결국 그날이 왔다
언젠가 Ghost로 옮기길 바라며…
개발 블로그를 시작해야지생각하면서 고려했던 블로그 플랫폼이 많이 있었습니다. 1. Medium
2. tumblr
3. Ghost
4. GitHub pages + Jekyll(or Hexo or Hugo or Ghost)
5. 등등등…

2018년에 언젠가 Ghost 블로그로 옮겨 가야지 했었는데 약 7년만에 드디어 그날이 왔다.
그 당시에는 Ghost가 디자인도 코드 스닙펫도 깔끔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 docusaurus를 보다가 문득 Ghost가 생각나서 봤는데 너무 괜찮았더라.
일단 글을 작성하고 퍼블리시 하는 과정이 기존에 markdown으로 관리하던 것보다 편하다. 그리고 고스트 시스템 자체적으로 방문자나 메타데이터 관리, 테마 시스템이 잘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블로그 시스템 코드를 건들 필요가 많이 없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어딘가 Ghost 인스턴스를 올려놓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맥미니로 항상 서버를 켜두고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었다.
앞으로는 더 자주 블로그를 쓸 수 있도록 관심 가져봐야겠다.